[Trend Watch] 티 한 잔과 함께 하는 오후 3시의 나른함, 애프터눈티
작성자 : Miss D.D 작성일 : 2018-05-09

 

안녕하세요! DD ShowMiss D.D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딸기를 이어 새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디저트 트렌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프터눈 티“가 오늘의 주제입니다.

애프터눈티는 19세기 영국 귀족들이 가벼운 허기가 느껴지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간단한 차와 함께

스콘, 케이크, 초콜릿, 미니 샌드위치 등을 곁들여 먹으며 시작된

영국 전통 미식문화입니다.

 

한국 호텔가에서는 웨스틴조선호텔이 2010년 대 초반 제일 먼저 선보였으며,

이후 2015년부터 점차 확산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모든 호텔에서 애프터눈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애프터눈티가 언급이 되면서,

애프터눈티는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호텔들은 각자 호텔만의 개성을 담아,

호텔별 ‘애프터눈티 라운딩’ 문화를 선보이며,

고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 /사진 = 웨스틴조선호텔 공식 홈페이지

 

 

한국에서 제일 먼저, 에프터눈티를 선보인 서울 소공로의 웨스틴조선호텔은

동양 식문화를 접목한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밥, 딤섬, 떡, 증편, 마끼 등의 고급 동양식 디저트를

일본에서 공수한 다기 세트와 고급스러운 대나무 도시락에 담아,

웨스틴조선호텔만의 매력을 담은 동양식 애프터눈티를 선보였습니다.

 

마리아쥬 프레르 차와 함께, 디저트를 곁들이며 동양의 편안한 기운이 감도는

‘동양의 홍차’를 느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합니다.

 

서울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 ‘더 애프터눈 티’  / 사진=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라호텔 역시 애프터눈티 인기 열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2018년 3월, 서울신라호텔 라운지 & 바인 더 라이브러리의

 ‘더 애프터눈 티’를 찾는 고객은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질리언 세븐어클락’ 홍차를 우려서 만든 밀크티는 밀크티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뜨거운 스콘에 딸기잼과 흰색 클로티드 크림을 발라 먹으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나 빵 종류로 구성된 1층부터, 디저트와 미니 컵케이크가 주를 이루는 2층,

그리고 입가심 용의 3층까지 모두 먹고 나면

19세기 공작부인이 된 것처럼 호화로운 오후 3시의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벚꽃 애프터눈 티세트 / 사진 = 켄싱턴호텔 공식 홈페이지

 

 

그 외에도, 여러 호텔에서 각자 호텔만의 감성을 불어넣은

독특한 애프터눈티 상품을 앞다퉈 내놓으며,

애프터눈티는 갈수록 진화할 예정입니다.

 

 

‘가심비, 욜로’ 열풍 속에서 바쁜 일상 속 잠시의 나른함을 즐기는 가장 행복한 방법,

애프터눈티를 앞으로도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브릿지포토] 켄싱턴호텔 여의도 ,[벚꽃 애프터눈티 패키지] 선보여

[e주말 여기어때]오후에 홍차를 마셔야하는 이유

럭셔리 오후 즐겨요 … 브런치 이어 트렌드가 된 ‘애프터눈 티’

눈으로 먼저 먹는 ‘애프터눈 티’